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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카테고리 ] [문화일보/2019.04.18] “구도심 반지하 빈집, 버섯농장으로 재탄생”
관리자 04.26

“구도심 반지하 빈집, 버섯농장으로 재탄생”  

 

 

최환 ‘빈집은행’ 대표  

 


17일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인천 미추홀구 홍보관에서는 얇게 저민 버섯을 굽는 향긋한 냄새가 진동했다. 빈집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버섯 농장에서 생산한 표고버섯 시식회가 열린 탓이다. 손수 뒤집개를 들고 버섯 요리에 나선 이는 최환(34·사진) 빈집은행 대표였다.

미추홀 도시재생사회적협동조합 이사이기도 한 그는 재개발이 예정됐거나 장기화하다 취소된 지역 내 빈집을 활용해 도시농장을 처음 제안한 인물이다. 그는 “많은 관람객이 빈집을 활용한 버섯 재배방식과 빈집 농장에서 생산된 제품에 관심을 보였다”며 즐거워했다. 이곳에서는 버섯 절편과 버섯 분말 등 다양한 가공품이 소개되기도 했다.  

빈집에 대한 최 대표의 관심은 주거문제에서부터 시작됐다. 천정부지의 집값과 비싼 월세 탓에 고민하던 중 대학 시절부터 살아온 인천 미추홀구에 방치된 빈집이 1200여 채에 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처음에는 주거문제 해결이 목표였지만 차차 리모델링 교육 등 다양한 공익적인 활동을 고민하게 됐다. 그러다 반지하 빈집을 활용한 도시농장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됐다.  

그는 “볕이 들지 않고 습기가 많은 반지하를 주거공간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활용할 방법을 고민하다 버섯 농장을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천=박성훈 기자 pshoon@munhwa.com  

출처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90418010704272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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